2010년 2월 1일 월요일

기후변화와 생계


올초 단식하러 갔을때 요가선생님 왈
"사흘단위로 한반도 면적의 북극의 얼음이 녹아 없어지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구를 살리려면 채식하세요.."
사실 단식이 끝나고 발걸음을 뗄때 까지만 해도 아.. 고기만이라도 안먹는 채식을 해볼까.. 했었으나
회복식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삼겹살 몇점에 K.O 당했다.
환경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몸을 위해서라도 고기를 덜먹거나 안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이놈의 식탐이..

지난 번 한파가 몰아쳤을때 회사대표가 지구온난화라는데 왜 이렇게 추운거냐...
이거 온난화 맞냐..궁시렁...궁시렁
온난화때문에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일시적으로 찬공기가 하강해서 추운거다..
온난화 맞다라고 말했지만

뭐 근데 온난화건 아니건 그게 뭐가 중요한가.. 문제는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지.
온난화건 기후변화건 예측불가능한 기후 불균형 현상은 계속될거라는 거다.

피디저널에 실린 우석훈 선생의 글을 읽으니 많은 생각이든다.
기후변화로 인해 살기 어려워진 사람들은 훨씬 늘고 있으니
이것도 생계에 직결된 문제라는게 포인트인것 같다.


우선생의 겨울철 인도주의 특별법은 그래서 참 인간다운 발상이다.

P.S. 그래서 문제는 다시 생활로 돌아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육식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걸을 수 있는 거리 걸어다니기.
       관심 이어가기.

1 개의 댓글:

  1. trackback from: 채식주의자
    우석훈의 <생태요괴전>은 개인적으로 비어있는 부분이 많은 책이라 생각한다. 대중서이고, 또 청소녀층을 겨냥한 책이니...당연한 것이겠지만 조금 더 엄밀하게 썼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서문에 밝힌 것처럼 우석훈이 겨냥한 것을 생태적 관심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한정시킨다면...적어도 이 책은 나에게 성공한 셈이다... 이 구절 유기농 식품이나 생태적으로 건전한 음식을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낀다면, 한국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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